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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0월 08, 2005

[computer] Apple iMac DV


우리 애들이 CD title 을 이용한 영어 교육을 하다 보니 컴퓨터를 봐줄 일이 많아졌다.
문제는 유명한 교육용 영어 타이틀의 대부분이 Mac 과 PC OS 중에는 win98에서만 제대로 동작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그 유명한 win98 os 의 퍼런 화면이 심심 하면 애들을 괴롭히고, 급기야 아빠의 도움업이는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해지기 까지 했다.그놈의 windows 용 quick-time 은 온갖 버전 별로 다 깔려있다.

그래서 맘을 굳게 먹고 교육용 PC 에서는 따들자가 없다는 MAC 을 한대 구입하기로 맘먹었다.
주변에 MAC 유저도 흔하지 않은지라 어디가서 테스트 해 볼수도 없고 해서, 저렴한 중고를 한대 구해서 테스트 해보고 애들 PC 를 다 바꿔 주리라 맘먹었다.(집에 PC 가 3대이다.)

이리저리 장터를 배회하다 보니 iMac 일체형이 15~20만원이면 구입할수 있다는 것을 알고, iMac 을 한대 구입하게 되었다.(15만원에...)

몇일간의 씨름끝에 결국 Mac OS X 상에서 classic(이전 os 를 이렇게 부르더라)을 구동하게 되었고, 애들이 사용하는 영어 교육 타이틀을 구동 하게되었다....(짜잔)
훌륭한 사운드(나중에 안 일이지만 harman kardon 의 스피커란다.JBL의 모회사인) , 애들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쉬운 GUI...일일이 늘어 놓을수 없는 장점들이 눈에 띄였다.

아직도 모르는것이 너무 많지만 느낀점은 OS 와 컴퓨터가 상당히 조화롭게 구동되고 있는것에대해 감탄하게 되었다.

아마 곧 새로운 맥을 하나 들일듯 싶은 느낌이다..
물론 내가 사용하게 될 목적으로 말이다.

댓글 2개:

Taehan Kim(김태한) :

모두 오시라... 맥의 세계로... ^.^
한국에서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점 빼고는 강추입니다.
PC를 사용할 때 느끼지 못했던 많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기계입니다.
쿠쿠...

WireX :

정말..그렇더군..
아! 언제 한대 더 장만할까?
어디다 두지?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