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간만에 해외 출장을 다녀 왔다.
그것도 밥먹듯이 다니던 미국이 아닌, 유럽의 프랑스로 말이다.
프랑스에 다녀온지가, 어언 15년쯤 된것 같은데 변한것은 거의 없는 듯이 보였다.
단, 화폐가 유로로 통합되어 엄청나게 오른 물가를 느낀것을 빼곤 말이다.
작은 차들, 좁은 길, 숨이 막히는 매연, 지저분한 지하철...
환경에 대한 경고가 여기 저기서 뜨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었다.
루브르를 다녀 왔다.
도대체 자신들의 유산보다 도둑질해온 문화재가 넘쳐나는 박물관을 왜 지어 놓은 걸까.
언젠가 우리 애들을 데리고 도이치 뮤즘과 루브르를 돌아 보고 역사에 대해 얘기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한다.
그날을 위해서..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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